OS미포함 버젼이다.
12/6 옥션에서 샀다. 기본메모리에 추가로 2G를 늘려 총 4G 메모리로 해서 64만원에...
그리고 12/9 항상 생각해오던 우분투를 깔았다. 벌써 버젼이 10.10 이다.
역시나 예상대로 잘 설치가 된다. MS윈도우와 별 차이가 없다. 하지만 걱정했던대로 인식되지 않는 주변기기가 있다.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정말 좋다. 키보드의 Fn 조합 모든키가 정상작동하고 터치패드, 사운드, 무선랜카드 (블루투스는 테스트해볼만한 장치가 없어서 아직...) 등 모두 ,정상으로 그리고 자동으로 인식되어 잘 동작한다. 근데 단 하나 화상카메라를 인식하지 못한다. 언젠가 드라이버를 구할 수 있을까?
그리고 사용하던 몇가지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 커맨트라인 입력 하나 없이 모두 설치가 쉽다. 정말 이게 리눅스 맞나 싶네... 파이어폭스는 원래 깔려있고, sun jdk, eclipse helios, virtual box, picasa, chorome ... 우와 이게 모두 리눅스에서 마우스로만 설치가 가능하다. 그리고 잘 동작한다. 놀랍다.
이 사용기를 쓰는 오늘까지 많이 써볼 시간이 없어 아직 손에 익진 않았지만 왠지 자꾸 애착이 간다.
하지만 앞으로의 우분투 사용이 순탄치만은 않겠지... 역경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기록해보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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